2024. 8. 17. 17:22ㆍ카테고리 없음
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서치하다가 우연히 '오름캠프 웹 풀스택 실무과정'을 발견했다.
수많은 부트캠프 속에서 이 오름캠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!
프론트엔드가 중점이지만 백엔드 과정도 같이 배울 수 있는 풀스택 과정이라는게 제일 먼저 메리트로 다가왔다.
예전엔 그저 프론트엔드면 html,css,js만 잘 다루면 되는거 아닌가?라는 생각이었다.
근데, 팀플을 해보니까 어느정도 백엔드 지식도 알아야 프론트상에서 서버한테 어떤 요청을 해야하고,
어떻게 받아오는지를 알아야 프로젝트가 수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,,
오름캠프를 pick한 이유
🚩온라인 실시간 강의
주 5일 9:00~ 18:00 온라인 실시간 zoom 강의로 이루어진다.
일단, 집에서도 수업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게 효율적이라 생각했다.
9:00~ 16:00까지는 주강사님과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2시간은 자습 및 복습 시간을 게더타운에서 진행한다.
난 처음엔 아무래도 온라인이다보니 오프라인보다는 좀 소통이나 집중도가 떨어질것 같다는 약간의 생각도 들었었는데, 엥 그건 나의 착각!
강사님과의 실시간 채팅 및 소통으로 수업 참여에 적극적으로 가능하고, 수업 후에 질문도 주강사/보조강사님에게 바로바로 전달이 가능해서 한계가 없었다!
🚩만족도 있는 커리큘럼
정규과정 시작전에 3일 프리과정을 진행함으로써 맛보기지만 간단하게 html,css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을 해보니
입문자에게도 훠~얼씬 좋다고 생각했다.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시작전에 간단하게라도 용어나 코드 작성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!
이제 정규과정이 시작되면서 7일 html,css 수업을 거치면서 잘 모르고 사용했던 속성, 개념을 직접 실습을 통해
배움으로써 웹사이트를 볼때 어떻게 해야 마크업을 잘 할 수 있을지와 어떻게 레이아웃을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
개념이 쏙 잡힌 것 같다! 그 후로는 웹기초,웹 심화,백엔드 과정이 진행되는데 아직은 4주차라서 다음주에 미니프로젝트를 기다리고 있다.
🚩기술 블로그 활동 및 스터디
수업을 열심히 들어도 그 순간은 잘 이해해도 다시 복습하다보면 분명히 갑자기 이해가 안가거나 모르는 부분도 생기기 마련이다.
이러한 부분을 같이 동기들과 함께 서로 공유하고 또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줄 수 있는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
마침, 스터디 및 블로그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원하는 사람끼리 시작할 수 있게되었다.
안그러면 외부에서 따로 또 스터디를 찾는다거나 혼자서 블로그 활동을 할 수도 있겠지만, 아무래도 서로 배우는 사람끼리
같은 수업 내용을 듣고 ' 이 분은 이렇게 이해하셨구나!,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네?' 라는 사고과정도 가질 수 있는
좋은 기회인 것 같다.
이제 4주차가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 부트캠프를 선택한 건 후회없고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!
보다 웹 기초에 딥다이브하게 들어갈 수 있어서 어떠한 생각으로 코딩을 해야하고, 또 취업만이 아닌 그것을 넘어서 계속 진취적으로 온고잉할 수 있는 생각의 방향성을 가질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.
또한, 왜 더 열심히 파고들지 않았을까 라는 반성도 들면서 ..
정말 열심히 해서 자신감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다 😎👩🏻💻